UFC fight night (파이트 나이트) 244 – UFC 토토 분석: 브래드 타바레스 vs.박준용

UFC 파이트 나이트는 오는 10월 13일 일요일 (한국시간) 에서 한국 중량급 대표 UFC 파이터 박준용(33)이 브래드 타바레스(36)와 다시 한번 맞붙는다. 지난 7월 경기가 취소된 후 3개월 만의 맞대결을 펼치는 이 둘은 미국 네바다주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로이발 vs 타이라’의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244 – 10월 13일 일정

• 브랜든 로이발 vs.타이라 타츠로
• 브래드 타바레스 vs. 박준용
• 치디 은조쿠아니 vs.제라드 구든
• 그랜트 도슨 vs. 라파 가르시아
• 다이엘 로드리게스 vs. 알렉스 모로노
• 압둘 라작 알하산 vs. 조시 프렘드

박준용 경기 외에도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에는 플라이급(56.7kg)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32, 미국)과 5위 타이라 타츠로(24, 일본)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펼쳐지며 타이라 타츠로(16-0 MMA, 6-0 UFC)는 UFC에서 6연승을 달리며, 플라이급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시아 선수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후 처음으로 톱5에 진입한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1위 로이발을 꺾는다면, 타이라 타츠로는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타이라는 경기 전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항상 타이틀전을 꿈꿨고 생각해 왔다. 나는 UFC 챔피언 타이틀을 일본에 가져오고 싶고 UFC 스타가 되어 돌아가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로이발 역시 플라이급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선수로 16승 7패로 지난 2월 24일 가장 최근 경기였던 브랜든 모레노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31년 UFC 역사상 아직 아시아 출신 챔피언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타이라의 승리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UFC 파이트 나이트 이벤트는 다양한 카지노사이트를 비롯한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암호화폐 혹은 전자웰렛으로 쉽게 UFC 베팅을 즐길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The Octagon never rests 😤@BrandonRoyval vs @TatsuroTaira fight week is HERE!

[ #UFCVegas98 | Live on @ESPNPlus | 7pmET/4pmPT ] pic.twitter.com/zB0zljtJEt

— UFC (@ufc) October 7, 2024

10월 13일 UFC 파이트 나이트: 리드라이트 베팅 픽

• ✔브랜든 로이발 vs.타이라 타츠로:
  브랜드 로이발 판정 승

• 브래드 타바레스 vs. ✔박준용 :
  박준용 승, 2.5 라운드 오버

• 치디 은조쿠아니 vs. ✔제라드 구든 :
  제라드 구든 +3.5(-120)

• ✔ 그랜트 도슨 vs. 라파 가르시아 :
  그랜튼 도슨 판정 승

• 다이엘 로드리게스 vs. 알렉스 모로노 :
  무승부 혹은 마지막 라운드

• ✔압둘 라작 알하산 vs. 조시 프렘드 :
  승리 라운드 – 라운드1

UFC 복귀전…랭킹 진입이 목표 ‘아이언 터틀’ 박준용(-185)

박준용은 부상 전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23년 12월 안드레 무니즈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계체까지 성공한 지난 2024년 7월 브랜드 타바레스와의 경기를 앞둔 당일 모낭염의 문제로 경기 취소를 통보받았다. 2~3주 후 UFC 측에서 다시 싸울 의향을 묻는 연락을 받았지만, 완벽한 건강검진 후 오는 10월 다시 경기를 잡았다. 

박준용은 안드레 무니즈와의 경기 당시 11차례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2대 1로 판정패를 받았다. 해당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렸기에 많은 토토 배당 사이트 대부분에서 박준용이 이길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완벽한 폼을 선보였다. 박준용은 타바레스에 대해 모든 기술을 ‘균형 있게 구사하는 빈틈없는 상대’라고 설명하며 깔끔하게 싸우는 그의 스타일로 분석했다.

이에 자신은 엉겨 붙고 때리며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박준용은 특히 힘이 실린 무거운 펀치를 이용해 승리를 향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총 17승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KO/TKO 승(29%)과 더불어 유독 서브미션에서 35%로 타바레스(SUB 11%)를 월등히 앞서고 있다.  

미들급 베테랑 ‘빈틈이 없는 상대’ 브래드 타바레스(+154)

박준용의 상대인 브래드 타바레스 한국계 미국인으로 UFC에서 15년 동안 활약해 온 베테랑 파이터로 UFC 미들급에서 최다 출전 공동 1위(24경기), 최다 승리 2위(15승), 최다 판정승 1위(13승)라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바레스는 오랫동안 톱 10 진입을 노리는 많은 선수의 시험대로 자리해 왔고 박준용 역시 타바레스와의 경기를 통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타바레스는 전체 승리에서 63%의 판정승을 따내면서 방어에도 유독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박준용의 스킬 셋에 비해 낮은 모습을 보이지만 경기 성향 중 방어에서 81%를 사용하는 만큼 방어 경기에 유능한 선수이다. 타바레스의 승리는 다소 힘들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싸움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UFC 베팅, 토토용어 혹은 AI 스포츠 분석 등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스포츠 베팅 가이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