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경기가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4강 경기는 8강과 마찬가지로 Bo5(5판 3선승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 4강 1경기: 10월 26일 (토) 오후 1시, 웨이보 게이밍(WBG) vs 비리비리 게이밍(BLG)
- 4강 2경기: 10월 27일 (일) 오후 1시, T1 vs 젠지 e스포츠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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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리드라이트 픽: ✔ 비리비리 게이밍 결승 진출 26일 오후 1시, 웨이보 게이밍과 비리비리 게이밍의 4강 경기가 진행된다. LPL의 마지막 시드로 롤드컵에 출전한 웨이보 게이밍은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 2패로 통과하고, 8강에서 LPL 3시드로 출전한 LNG를 만났다. LNG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승 0패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LNG의 쉬운 승리를 예측했다. 하지만 웨이보 게이밍은 8강 경기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LNG를 상대로 3:1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웨이보 게이밍의 양대인 감독의 변칙적인 밴픽과 선수들의 뛰어난 수행력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웨이보 게이밍이 4강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한편, 비리비리 게이밍은 LCK 1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한화생명 e스포츠를 탈락시키고 4강에 올라왔다. 비리비리 게이밍은 8강 1세트 경기를 패배했지만, 이후 밴픽 전략을 수정하고 선수들이 이를 잘 수행해 준 덕분에 연속 3세트를 승리하여 3:1로 8강 경기를 승리했다. 특히 비리비리 게이밍의 탑 ‘빈’ 천쩌빈은 기대와 걸맞은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한화생명 e스포츠의 탑 ‘도란’ 최현준을 상대로 우위를 보였다. 두 팀은 롤드컵 대회 전에 치러진 LPL 서머 결승전에서 만났고, 결승전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이 손쉽게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비리비리 게이밍은 이번 시즌 웨이보 게이밍에 단 1패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웨이보 게이밍은 작년 롤드컵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으며, 언더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대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비리비리 게이밍이 웨이보 게이밍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결과와 롤드컵에서의 폼을 모두 고려할 때 비리비리 게이밍이 결승전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LPL 서머 결승전 리매치 … 롤드컵 결승전 진출 팀은? WBG vs BLG
The #Worlds2024 Knockout Stage Bracket after the Quarterfinals!
— LoL Esports (@lolesports) October 20, 2024
📅 Saturday, Oct 26:@WeiboGamingLoL 🆚 @BilibiliGaming
📅 Sunday, Oct 27: @T1LoL 🆚 @GenG pic.twitter.com/2vlJB1mowm
자주 묻는 질문 및 롤 승부예측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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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리드라이트 픽: ✔ T1결승 진출 27일 오후 1시에는 T1과 젠지 e스포츠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전통의 라이벌팀으로 5연속 LCK 결승전 대결을 펼친 전적이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젠지가 T1을 상대로 10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어, 이 기록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T1은 LCK 4시드로 힘겹게 롤드컵에 진출한 것과 달리,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TES 상대로 1패를 기록한 이후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LPL의 1시드인 비리비리 게이밍, LEC 1시드인 G2, 그리고 8강에서는 TES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챔피언 풀과 뛰어난 수행력으로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젠지 e스포츠는 글로벌 파워랭킹 1위 팀답게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 0패로 손쉽게 통과했다. 하지만 쉬운 상대로 여겨졌던 FlyQuest를 상대로 8강에서 먼저 2패를 기록하며, 탈락의 위기를 경험했다. 특히 젠지의 핵심 딜러진인 미드 ‘쵸비’ 정지훈과 원딜 ‘페이즈’ 김수환의 경기력이 기대보다 저조했다. 따라서 두 선수의 안정적인 딜러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맞대결 전적에서 볼 수 있듯이, T1과 젠지의 맞대결에서는 젠지가 매우 앞서있다. 초반부터 라인전의 우세를 살려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T1과는 달리, 젠지는 벨류가 높은 챔피언을 밴픽 페이즈부터 선택하여 최대한 후반에 승부를 보는 플레이를 한다. 따라서 롤드컵에서의 메타가 초반에 유리한 지, 후반에 유리한지에 따라 4강 경기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롤드컵에서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의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T1이 지난 롤드컵 대회의 우승팀이기도 하고, 8강에서 3:0으로 승리하여 전략을 많이 노출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 더 승리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롤드컵 4강에서 다시 만난 두 라이벌 … T1 vs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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