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24/25 8R –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및 해외축구분석

▶토트넘 vs. 웨스트햄 10월 19일 (토) 20:30 ✔ 양 팀 모두 득점

토트넘은 가장 최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전반전부터 선제골을 넣고 앞서 나가고 있었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고 이로 인해 좋았던 기세가 다소 꺾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8라운드에서는 토트넘은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설욕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7경기 중 5경기에 패배했지만,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2무 1승으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원정 리그 경기 3경기는 모두 런던 더비였고 이번에도 역시 두 팀 모두 골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홈에서 있던 8번의 기회 중 8번 모두 골을 넣어 2.5 오버의 성적을 가지고 있고 웨스트햄 또한 20번의 원정 경기에서 15번 이상 골을 성공시켰다.

이 두 팀은 10번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4-3-3을 기록했고, 지난 5경기에서는 1-1,1-2, 2-0, 1-1, 3-1을 기록했다. 이 5경기 중 단 두 경기에서 오버버 2.5를 기록했고 4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득점’이라는 전적이 있기에 이번에도 ‘양 팀 모두 득점’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맨유 vs. 브렌트퍼드 10월 19일 (토) 23:00 ✔ 양 팀 득점 및 무승부

2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에릭 텐 하흐 경질이 논의되고 맞은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을 0-0 무승부로 끝냈다. 이런 분위기는 이번 경기까지 이어질 것을 보이며 이번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한다면 감독 경질을 확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3경기를 포함한 모든 지난 대회에서 5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으며, 특히 지난 5번의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모든 대회에서 지난 4경기 중 단 1경기에 패배와 그 기간 10골을 넣었다. 특히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넣었으며, 그중 지난 3경기에서 각각 1골을 넣었다. 

맨유가 14위에 머물고 강등권에서 5점 차이로 밀렸다고 말하는 것은 맨유의 위상으로 전혀 인정할 수 없는 순위이다. 만약 이번 경기까지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한다면 더 큰 팬들의 야유를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코비 마이누의 부상은 맨유에 좋은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다.

맨유는 브렌트포드와의 마지막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3월에 있었던 이전 경기에서는 96분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만 기록했다. 하지만, 맨유 홈 경기 11/15에서 2.5골 이상이 나왔고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 8/10에서 2.5골 이상이 나왔으므로 골을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리버풀 vs. 첼시 10월 21일 (월) 00:30 ✔ 무승부

리버풀은 모든 대회에서 9승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모든 대회에서 총 6승을 차지했다. 이 기간에 리버풀은 13번의 홈 경기 중 9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긴 반면, 첼시는 상위 6개 팀과의 9번의 원정 경기에서 5번은 2골 차이 이상으로 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이 두 팀을 살펴보면, 지난 7번의 만남 중 리버풀은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시즌 홈인 안필드에서 4-1로 첫 승리를 따냈다. 전적을 살펴보면 1-1, 0-0, 0-0, 2-2, 1-1, 0-1(첼시 승)로 꽤 비등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리버풀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패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이겼고 첼시 또한 개막전이었던 맨시티(0-2)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리그에 패배가 없기 때문에 더욱 숨 막히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필드에서 첼시에게 1-0 승리를 안겨준 2021년 3월 이후로 리버풀은 어떤 대회에서도 첼시에 진 적이 없습니다. 그 후의 다섯 경기는 모두 무승부였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리버풀과 첼시와의 마지막 경기는 리버풀에 4-1로 끝났다. 이에 또 한 번의 무승부로 승부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